스템스티치 볼메이슨자 프랑스자수 stem stitch / ball mason jar embroidery



왔구나, 왔어!

잇츠 야매 프랑스자수 타임 입니다.
저번에 아우트라인 스티치 했었는데
이번엔 스템스티치 입니다.
방법은 한 가지만 다르고 나머지는 똑같으니까
자세한 방법은 아우트라인 스티치 편을 참고해주세요.

뭐가 다르냐면
실을 두는 방향이 달라요.
스템 스티치 : 실을 둘 때 바늘 아래로 둔다.
아우트라인 스티치 : 실을 둘 때 바늘 위로 둔다.


진행방향: 왼쪽에서 오른쪽!
실을 앞으로 빼낸 다음 오른쪽으로 한땀 뜨고 


처음 나왔던 자리로 다시 뚫고 나와 
마지막 땀에서 한땀 옆으로 가는 겁니다.


그걸 계속 반복하는 건데
실은 항상 아래로 두는 거예요.
반드시! 아래로요.
왔다갔다 하면 안되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
(feat. Park읍읍)
사진만 보면 다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유튭 구독거지 답게 
아래 동영상 심어놨습니다.



이제 갓 배운 스템 스티치 를 이용해
볼메이슨자 자수를 놓을 거예요.
도안은 어디에? 구글에 ㅋㅋㅋ
무단/도용 아니고요. 
일단 구글로 볼메이슨자 검색해보세요.


제품 이미지 검색 결과가 나오면
모니터에다 종이 붙이고 대강 따라 그리면 되죠.
잔머리 오지구요,
지리구요.
대중적인 이미지를 팝아트적으로
해석하는 행위라고나 할까요.
(고소당할까봐 추접한 변명하는 중)


근데 집에 먹지가 없다...
다시 천에 그려야지.


계속 스템 스티치를 이어갑니다.


연필로 도안을 대충 그렸더니
울퉁불퉁 난리 났네요.

콩 심은데 콩 나듯,
뒤틀린 도안에는
뒤틀린 자수가 나옴 ㅎㄷㄷㄷ



이쯤 되니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ㅠㅠ
그래도 힘을 내!


볼메이슨자 상표를 핑크로 마무리!
역시 색깔 중의 색깔은
핑크~


프랑스자수 기법 스템 스티치 활용한
볼메이슨자 자수 입니다.
약간 망한 듯...


다음 번에는 꽃 수놓는 법도 배울게요~


캔버스 원단 사용

내 블로그 http://blog.naver.com/tkfnqldk1122/22094295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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